[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티몬이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앞두고 하이원리조트의 스키 패스권(시즌권) 1차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1차 패스권은 내달 7일까지 판매된다. 티몬은 자체 할인 프로모션인 즉시할인에 카드사 할인을 더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남성 대인 이용권의 경우 기존 판매가격인 27만원에서 즉시할인에 카드사 할인을 적용해 23만1500원에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한 여성 대인 이용권과 소인 이용권도 즉시할인을 적용해 각각 14만5000원, 14만8000원에 판다. 티몬 관계자는 "타 온라인 채널보다 최대 2만원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1차 패스권 구매자에겐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먼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하이원 콘도 디럭스 객실을 주중 주말 구분 없이 5만원에 이용 할 수 있는 할인권을 얻는다. 시즌기간 동반 3인까지 리프트권을 35%, 장비렌탈료를 40%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락커와 객실/부대시설도 상품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스키 2차 패스권은 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때 판매 가격은 각각 1만원씩 인상된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레져컬쳐본부장은 “티몬은 소비자들이 더욱 알차게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구색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