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이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 독일 3대 맥주로 잘 알려진 저먼 필스너 '비트부르거'와 함께 '옥토버페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점심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훈제연어와 시금치를 얹은 게살요리, 양파와 사워크림을 곁들인 절인 청어 요리, 독일식 편육과 치즈, 리슬링 소스로 맛을 낸 베이컨 농어요리, 캐비지 롤, 독일식 수제 소시지, 사우어 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김치 요리), 마스터드를 곁들인 독일식 돼지족발 요리, 독일식 프레첼 등 30여 가지의 정통 독일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카페 395의 뷔페식사 가격(9만1000원)에 추가로 1만4000원을 지불하면 독일 3대 맥주로 잘 알려진 저먼 필스너 비트부르거 병맥주를 두 병 즐길 수 있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의 연례 행사 중 하나로, 축제 기간 중 600만 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유명한 민속 축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탈피해 색다른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옥토버페스트는 가족, 친지, 회사 동료 또는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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