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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지진위험 특약 인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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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동부화재가 22일 오후 5시부터 경주지역 지진 발생 직후 중단했던 화재보험 지진 특약 판매를 재개했다.


동부화재는 경주지역에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는 판단에서다. 단 지진이 발생한 경주지역은 지진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절차는 거치기로 했다.


지진특약은 기본 약관에서 지진 피해를 보장하지 않는 화재보험에서 추가로 지진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계약이다.


앞서 동부화재와 한화손보 등의 일부 손해보험사들은 판매하고 있는 보험상품의 지진특약을 한시적으로 판매 중단했다. 약관상 여진의 경우에는 원래 지진과 같은 사고로 보기 때문에 지금 가입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데, 이를 모르고 가입할 경우 민원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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