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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축제 10월 1일 개막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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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구절초축제 10월 1일 개막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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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구절초테마공원,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물안개 흐르는 소나무 숲 사이로 눈꽃처럼 환하게 피어난 구절초. 우아한 자태는 맑고 투명한 가을햇살 속에 황홀하고, 은은한 꽃향은 온누리에 스며든다. 뿐인가! 넓게 펼쳐진 논은 샛노랗게 물들어가고, 나무 가득 주렁주렁 달린 탐스런 감은 주홍빛으로 물들어간다.


가을의 서정이 깊어가는 이때, 이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솔 숲 아래 펼쳐진 연보랏빛 구절초 그리고 은은한 솔향이 아름다운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정읍 구절초 축제가 그것이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이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구절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구절초 꽃밭음악회와 수와진 버스킹, 꽃밭·수변 버스킹 등의 공연행사와 하늘에서 본 구절초 세상, 우수블로그 경진대회, 눈 활동, 어린이 패션 퍼포먼스 등의 특별기획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구절초 깡통열차 타고 구절초 향기 찾아 고고씽, 향기담은 사랑의 우체통, 자전거 타고 자연풍경 유람, 구절초 향기나는 족욕체험, 구절초 꽃밭 사랑의 방속국, 나를 꼭 빼닮은 재미있는 초상화(캐리커쳐), 구절초 해설사와 함께하는 축제탐방 등의 체험행사와 구절초 상품홍보 및 체험·판매(9개소), 구절초 음식장터(17개소), 정읍 농특산물 판매(31개소) 등의 판매행사도 축제기간 계속된다.


이밖에도 유색벼 아트경관 전시와 구절초 축제 베스트 5경, 5미 홍보전, 구절초 이야기 거리(Story street), 구절초 꽃길, 인문학 명상의 거리 등 7개의 야회전시 행사와 정읍 구절초 꽃탑 포토존, 구절초 축제 로고 상징몰 설치, 구절초 언덕 천상의 화원 전망대(2개소), 구절초 풍경 옹벽 전시회, 망경대 수변산책로 문워크(Moon Walk) 야간조명등 7개의 공간도 설치, 운영된다.


◆축제의 시작, 개막식과 축하공연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조항조와 최진희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1천여명의 초청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가을, 구절초, 그리고 음악 구절초 꽃밭음악회


축제 기간 오후 1시~2시, 4시~5시 하루 두 차례 현장에 설치 된 구절초 꽃밭 무대에서는 구절초 꽃밭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가을 서정과 구절초 꽃풍경에 어울리는 감성 위주의 선율로 진행된다. 통기타와 한국적 리듬의 퓨전재즈, 클래식 공연, 오카리나, 아카펠라, 피아노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1일에는 그룹 로머의 통기타 라이브가 열리고 2일에는 초청가수 이창휘와 그룹 휴먼스의 어쿠스틱 공연이 있다. 3일에는 가수 이경업과 뚜띠 앙상블의 통기타와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가 있고 4일부터 축제기 끝나는 9일까지 계속하여 통기타와 어쿠스틱 공연이 이어진다.


◆아름다운 세상, 그곳에 구절초가 있다 하늘에서 본 구절초 세상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축제장 이모저모를 담은 영상을 현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최신형 드론으로 축제기간 내내 지상 100~300m 상공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영상은 야회에 설치된 200인치의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전송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절초 풍경과 유색벼 아트경관 풍경, 코스모스·해바리기 풍경, 주차장, 진입로, 각종 체험 및 판매장 풍경 등을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SNS는 축제를 좋아해! 구절초 축제는 SNS를 타고


행사기간 계속 현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서 카카오스토리 등 스마트폰 SNS에 올리고, 댓글이 5개 이상 달리는 참가자 중 하루 99명에 한해 구절초 비누를 지급한다.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스마트폰 SNS에 사진과 글을 게재한 후 댓글 5개를 달면 성공한다. 이후 행사운영본부에서 확인을 받고 기념품(구절초 비누)을 수령하면 된다.


◆가을, 구절초 자전거로 즐겨요 자전거 타고 자연풍경 유람


축제기간 내내 운영된다. 홍보판매장 옆에 마련되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한 뒤 행사장~망경대~화개동 구절초 꽃길 구간 약 3km를 왕복하면서 구절초와 인근 자연풍광을 감상하게 된다.


◆사랑을 전해요...구절초 사랑의 방송국


11시~12시, 오후3시~4시 매일 두 차례 구절초 사랑의 방송국이 운용된다. 전문DJ가 상주하며 DJ가 선곡한 음악과 관광객의 즉석사연, 그리고 신청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인터넷 방송과 연계돼 운영되며, 관광객과 특별 손님에 대한 인터뷰와 행사장 이모저모에 대한 안내방송도 겸하게 된다. 소


◆축제를 즐겨요!상설 판매행사


구절초 상품홍보와 판매, 체험장이 운영된다. 모두 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산내면 정읍구절초영농조합법인에서 구절초 꽃차와 액시스, 환을 선보이고 십장생 체험휴양마을에서 야생화를 판매한다.


정보화마을에서는 구절초 비누 체험을 실시하고 정읍시공동체협의회에서는 죽공예 체험과 판매를 담당하며 꽃두레 권역에서는 구절초 약과와 고구마스틱, 복분자 슬러시 등을 제공한다.


또 구절초 음식장터 17개도 운영된다. 시골 정취를 가득 담은 전통 음식 등 토속적이고 정갈한 음식을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정읍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돼 축제기간 운영된다. 더불어 야회 전시공간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구절초 풍경 최고 조망지와 벼 아트경관 전망대, 구절폭포, 망경대 전망대, 돌담길& 하천 코스모스 경관지 등 빼어난 경관도 감상할 수 있고 구절초 차와 단풍미인 한우, 구절초 식혜, 구절초 막걸리, 지역향토음식(향하요리, 민물요리, 청국장, 손두부 등)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김생기 시장은 “구절초축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6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될 만큼 가을을 대표하는 전국축제다”며 “많은 분들이 옥색 물결 빛나는 옥정호와 물안개, 그리고 연보랏빛 은은한 구절초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면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오래도록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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