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CJ대한통운은 택배 서브터미널 분류 설비 완전 자동화를 위해 1227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1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택배 분류 전 과정을 자동화해 분류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투자 목적을 밝혔다. 이어 "배송가능물량을 확대하고 일일 다회전 배송체제 구축을 통해 당일 배송, 시간지정배송 등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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