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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스마트시티' 빅포럼 10월 경기도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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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스마트시티' 빅포럼 10월 경기도서 열린다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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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19일과 20일 이틀 간 성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혁명과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016 빅포럼(B.I.G.Forum)'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9일 서울대와 '2016 빅포럼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남경필 경기지사와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맡는다. 위원으로는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남경순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상구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부원장, 이경수 서울대 교수, 이우영 빅데이터이용활성화협회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남경필 지사의 개회사와 성낙인 서울대 총장의 환영사, 기조연설에 이어서 국내외 자율주행 및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그룹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그룹세션은 '자율주행'을 주제로 하는 트랙A(세션1, 2)와 '스마트시티'를 다루는 트랙B(세션1, 2, 3)로 나뉘어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자율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작품과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 행사인 빅스타 선발대회, 초청세미나와 특별 강연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는 판교 일대에 빅데이터 기반의 '판교 제로시티'와 자율주행차를 시험ㆍ연구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빅포럼이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그려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bigforum.kr) 또는 차세대융합기술원 연구기획팀(031-888-9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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