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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이시영, 6문장의 ‘부사관의 책무’ 술술…암기력마저 엄지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진사2’ 이시영, 6문장의 ‘부사관의 책무’ 술술…암기력마저 엄지척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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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이시영의 무시무시한 암기력이 화제다.

18일 MBC ‘일밤-진짜사나이2’ 해군부사관 특집에선 멤버들이 야간비상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간비상훈련은 훈련생들이 ‘부사관의 긍지’를 외치면서 마무리됐다. ‘부사관의 긍지’는 짧은 세 문장으로 이뤄져 있지만 쉽게 외워지지 않는 내용이다. 훈련에 임한 지 얼마 안 된 멤버들은 역시 립싱크하기 바빴다.

이를 그냥 넘어가지 않는 소대장은 입도 뻥긋하지 못한 멤버들을 핀셋같이 골라내 ‘부사관의 긍지’를 외쳐보라 시켰다. 서인영, 서지수가 줄줄이 실패하고 다음 차례는 이시영이었다. 이시영은 ‘부사관의 긍지’를 완벽히 외울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이시영에게 요구된 것은 ‘부사관의 책무’. ‘부사관의 책무’는 ‘부사관의 긍지’보다 세 배 이상이나 많은 내용이다. 소대장 본인도 성공해낼 것이라는 기대 없이 시켰을 것.


“부사관의 책무! 부사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 역할을…”


우려와 달리 신속 정확하게 외치기 시작한 이시영은 ‘부사관의 책무’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훈련생들은 모두 대단하다는 듯 이시영을 빤히 쳐다봤다. 소대장 또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영의 암기력 덕분에 얼차려를 면한 멤버들은 “진짜 대단합니다” “최고였어요” 등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저녁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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