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추석 연휴가 끝난 후 분양시장은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주인 이달 셋째 주 전국에서 1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4곳에서 견본주택 문을 연다.
한화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74㎡ 1070가구로 조성된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쌍용건설은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에서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이 외에 부산 동래구 명륜자이 등 18곳(공공물량 포함)에서 당첨자를 발표하고, 서울 성북구 '래미안 장위' 등 12곳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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