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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8시, 고속도로 정체 거의 해소…서울-부산 3시간30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추석 연휴 첫째 날인 14일 오후 8시 기준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거의 해소됐다.


현재 서울 요금소부터 부산까지 중부내륙·대구부산선을 타고 갈 경우 3시간 30분 걸릴 예정이다. 오전 9시 기준 7시간 20분이 걸리던 것과 비교하면 소요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셈이다.

대구까지는 경부·중부내륙선을 타면 2시간 30분, 광주는 경부·천안논산선을 탈 경우 2시간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몇몇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행은 차량이 시속 40~80km로 달리는 걸 의미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서초나들목→양재나들목 등 총 7.1km에서 서행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논산방향은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총 12.2km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은 생초나들목→함양분기점, 함양분기점→함양휴게소, 함양휴게소→지곡나들목 등 총 14.3km에서 차량들이 서행 중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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