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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넘기며 고속도로 약간씩 정체구간 줄어 "오후 7~8시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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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추석연휴 첫날인 14일 전국 고속도로는 가장 혼잡한 시간인 정오를 넘기면서 약간씩 정체 구간이 짧아지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중부내륙·대구부산선을 타고 갈 경우 5시간 32분이 걸린다. 대구까지는 경부·청주상주·중부내륙선으로 가면 4시간 10분, 광주까지는 경부·천안논산선을 타고 가면 4시간 32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호덕분기점→대전나들목, 옥천나들목→금강휴게소 등 총 84.7㎞ 구간에서차량 정체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행담도휴게소, 대천휴게소→대천나들목 등 총 53.6㎞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마장분기점→남이천나들목, 광주나들목→곤지암나들목 등 총 49.0㎞ 구간에서도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연풍나들목에서 문경휴게소까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정체는 오후 7∼8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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