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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윤영자 12일 별세…향년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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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원로 조각가 윤영자씨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55년 홍익대 조각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3년~1992년 목원대 미술대학 교수 및 명예교수로 재직했다. 1983년에는 한국여류조각가회 회장, 1988년 한국기록교 미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한국은행 건물 상전조각 및 분수(1962년)', '권율장군 행주대건비(1964년)', '다산 정약용 선생 동상(1968년)', '춘천 소양강 다목적댐 기념탑(1973년)', '경주 삼국통일관 석조탑(1976년)',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1986년)' 등이 있다.


프랑스 르살롱 한국작가 초대전, 국제중진작가 초대전 등 해외 및 국내 초대전에 500회 이상 참여해 국전 문교부장관상, 예술문화 대상,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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