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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 “에이즈 고백 후 재산 바닥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 “에이즈 고백 후 재산 바닥났다”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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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고백한 뒤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 에이즈 감염 사실을 TV를 통해 고백한 찰리 쉰은 현재 말리부에 있는 부모 마틴 쉰과 자넷 쉰 부부의 집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2011년까지 인기 코미디 시리즈 ‘Two and a Half Men'의 주연으로 회당 18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던 그는 에이즈 감염 사실을 공개한 뒤로 재산이 탕진됐다고 전했다.


찰리 쉰의 측근은 그의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슬픈 이야기다”라며 “한때 1억2500만 달러가 넘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찰리 쉰은 현재 아내 두 명과의 사이에 각각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매월 5만5000달러씩 양육비를 지불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의 재산 탕진으로 인해 절반 가량의 감액을 요구했고 아내들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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