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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2016 연비왕 세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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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2016 연비왕 세계대회' 개최 볼보트럭이 9월 6일부터 9일까지 스웨덴에서 '2016 연비왕 세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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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볼보트럭이 9월 6일부터 9일까지 스웨덴에서 '2016 연비왕 세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앞서 진행된 아·태지역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들을 선별한 후 세계부문 최종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9일 스웨덴 고텐버그에 위치한 볼보 데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온로드 부문으로만 이뤄졌다. 아·태지역 결승전을 통해 세계대회 진출자격을 획득한 한국 대표 이상인씨를 포함한 총 28명이 세계대회에 참가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체코와 노르웨이가 높은 연비를 기록하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 이상인씨는 예선 5위에 그치며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체코 참가자의 기록은 3위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참가자 기록 대비 300ml, 28위 연비 사용량 대비 30% 가량 절감된 것으로 실제 도로상황에 적용 시 비용과 환경 측면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수치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헬렌 멜키스트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 사장은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운전자 주행 습관에 의해 연비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행사"라며 "계속적으로 향상되는 참가자들의 기록은 이를 증명하는 것으로 기업과 산업을 이롭게 하는데 운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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