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드허그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롤플레잉 게임) ‘해적질은 끝이 없다’가 신규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중년기사 김봉식’ 추가를 비롯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13일부터 민족 대명절 추석을 기념한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0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김봉식’과 오리지널 캐릭터 ‘레이첼’이 추가됐다. 인디 전성시대를 연 주역으로 손꼽히는 게임 ‘중년 기사 김봉식’의 대표 캐릭터 ‘김봉식’은 머리에 투구가 낀 김에 용사로 전직한 배불뚝이 중년 백수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해적질은 끝이 없다’가 진행한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다.
함께 추가된 ‘레이첼’은 폭발적인 기운을 가진 불꽃 정령이자 화염 스킬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체력은 낮지만 공격력은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든 캐릭터는 수배서나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생산 완료 시 로컬 알림 기능과 함선 포격 자동화 등 유저 편의를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으며, 신규 유료 패키지 ‘노블레스 월정액’, ‘초특급 성장 패키지’, ‘세이렌의 부름’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울러, ‘해적질은 끝이 없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단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참여 가능하며, 누적 접속 일자에 따라 게임 캐시 ‘수정’과 고급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해적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긴 연휴를 ‘해적질은 끝이 없다’와 함께 보내실 수 있도록 풍성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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