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제주신라호텔이 가을을 맞아 캠핑 콘셉트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모바일 전용 '어텀 겟어웨이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본관 산 전망 스탠다드 객실 2박, 캠핑 바비큐 런치(2인1회), 더 파크뷰 디너 뷔페(2인1회) 혜택으로 구성됐다.
국내 여행에 호텔 캠핑이라는 이색 트렌드를 불러일으킨 제주신라호텔 인기 상품 ‘캠핑 바비큐’는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즉석 바비큐 요리로 맛있는 식사와 편안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한치 물회, 전복, 새우, 호주산 와규 꽃등심, 피자 등이 메인 메뉴로 준비되며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이용이 가능해 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제주의 가을 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힐링을 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바닥분수, 어린이 놀이터가 준비돼있어 야외 캠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제주신라호텔의 아름다운 달빛 아래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과’ 매일 밤(월요일 제외) 야외 풀사이드의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도 감상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가격은 8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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