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귀성객 대상 해남쌀 홍보 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귀성객 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해남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도시 기차역 등지에서 해남쌀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은 귀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3일 목포역, 송정역에서 전라남도, 농협 RPC 등과 합동으로 해남쌀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서울 등 대도시로 향하는 역귀성객을 겨냥해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 상행선 등에서 실시될 계획으로 해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해 고품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보활동에는 해남군 대표 브랜드 쌀인 ‘땅끝햇살’과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쌀로 선정된 ‘한눈에 반한 쌀’, 친환경 생태농업지구에서 생산된 ‘땅끝 뜬섬 쌀’, ‘대도시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 쌀 등의 홍보 팜플렛 배부와 500g, 1kg 들이 시식미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남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해남 쌀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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