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지난 주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12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1.5% 밀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6% 하락한 1만6717.24를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지수 역시 1.6% 밀렸다.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약세를 보였지만,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으로 지난 9일 미국 증시가 2% 이상 하락하며 마감한 영향이 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도 1% 이상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하는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이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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