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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9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대표 김용범)과 ‘걱정해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동구에 기탁한다.
기탁금은 위기가정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청·장년 치아보철 지원, 초등학생 학용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메리츠화재 걱정해결 사업이 소외이웃들의 자립의지를 북돋고 일상생활에서 절실한 걱정을 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이 협약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3회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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