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 지원1동주민복지공동체(위원장 이종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필독도서 300권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복지공동체가 어려운 재정형편으로 제때 신규 도서를 비치하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추진됐다.
공동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 협력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소득아동 필독서 구입비용을 마련하고 아동들의 독서 장려를 위해 연말에는 독서 우수자를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이종태 주민복지공동체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아동들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