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부동산 개발업체 라스플로레스가 경기도 동탄2신도시 역세권에 들어서는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상가는 올해 개통하는 동탄역과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둔 GTX동탄역 광장부에 있다.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대니면적 1만2375㎡에 지하2층~지상8층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은 현대비에스앤씨가 맡았다.
1층~4층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5층은 근린생활시설과 CGV매표소가 들어선다. 6층~8층은 CGV멀티플렉스 극장이 들어서며 지하는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주차장은 법정대수의 1.5배 가량인 547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상가 배후에 아파트가 있는데다 환승역세권, 중심상업, 백화점 등이 가까워 소비유입이 갖춰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향후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지면 출퇴근 유동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가 인근에 버스터미널이 들어설 계획이며 인근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 테크노벨리가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화성시 동탄대로 597 보원프라자 1층에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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