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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문화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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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문화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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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8일까지 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시 문화시설 13개소 개방"
"전통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이벤트 개최"
"추석당일 전주 대표 관광명소인 ‘경기전’무료 개방·방문객에게 소중한 추억 "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경기전이 추석 당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한옥마을 및 13개 문화시설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뜻깊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전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전통문화도시 전주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전통문화공연과 축제와 문화장터·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전주시 대표 전통문화공연인 전주마당창극 ‘아나옛다, 배갈라라’공연이 오는 16일과 17일 전주전통문화관 혼례마당에서 펼쳐지고, 전주한옥마을 야간공연 ‘유유자적’은 오는 15일과 16일 소리문화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지역공예인 작가들의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한옥마을 문화장터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전 앞 광장에서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 귀성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더욱 풍성한 추석연휴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경기전 홍보와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당일에는 경기전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마체험, 투호놀이, 디딜방아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전통술박물관은 전통가양주 품평과 전통술 시음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최명희문학관에서는 ‘혼불’로 읽는 한가위, 최명희 취재수첩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가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전통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연휴 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께서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에서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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