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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선'을 넘은 아이폰7…이젠 무선에 힘싣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전작 이후 2년만에 출시…이어폰잭 없애고, 카메라 기능 강화한 아이폰7 선보여

[카드뉴스]'선'을 넘은 아이폰7…이젠 무선에 힘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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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선'을 넘은 아이폰7…이젠 무선에 힘싣다


[카드뉴스]'선'을 넘은 아이폰7…이젠 무선에 힘싣다



애플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아이폰7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6 출시 이후 2년만입니다.


애플은 아이폰7에서 이어폰잭을 제거해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선(線)'의 개념을 지웠습니다. 이는 그동안 어떤 스마트폰 회사도 시도하지 않았던 작업입니다.


애플은 이어폰잭을 없앤 대신 무선이어폰 '에어팟'(AirPod)을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선을 연결해서 휴대전화로 음악을 들었다면 앞으로 에어팟과 같은 무선 기기를 이용해 음악을 들으라는 이야기입니다.


애플은 에어팟이 기존 블루투스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어팟은 애플이 자체 제작한 칩(W1)으로 구동돼 더 나은 연결성과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애플 측은 강조했습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에어팟을 가리켜 "우리가 구상한 미래"라고 자랑했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도 아이폰7의 새로운 점입니다. 아이폰7 플러스 모델에는 아이폰 시리즈 중 처음으로 듀얼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듀얼카메라는 스마트폰 뒷면에 내장된 카메라가 2개로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카메라가 다른 부분을 촬영해 이를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하기 때문에 시야각이 넓어지는 광각 효과나 3차원 효과 등을 낼 수 있습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전체 모델로 확대된 것도 이번 카메라의 특징입니다. 전작보다 손떨림 방지 기능이 더 강화돼 사진을 찍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7의 달라진 점을 두고 일각에서는 혁신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혁신 부족은 애플 만의 문제는 아니고 스마트폰 제조사들 전체가 직면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애플이 앞으로 어떤 변화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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