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백화점 안양점은 오는 13~27일 7층 롯데갤러리에서 '플레이모빌과 함께하는 미술여행' 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모빌은 1974년 독일에서 한스 벡이라는 디자이너가 개발한 7.5㎝ 미만의 플라스틱 피규어다. 지금까지 4000가지 이상 피규어가 만들어졌고,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중국과 인도의 인구를 합친 29억개의 플레이모빌 피규어가 전세계 어린이들의 방을 지키고 있다.
리처드 언글릭과 폴 니엘, 알린느 우드 디에볼, 나탈리 레테, 샘 반 울픈 등 작가들이 앤디 워홀이나 비틀즈, 모나리자 등 명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모험가이자 사진작가인 폴 니엘이 전세계를 플레이모빌과 여행하면서 찍은 다양한 사진 볼수 있다.
150㎝ 대형 플레이모빌을 비롯해 60㎝와 7.5㎝ 디오라마 등 다양한 플레이모빌 세계도 감상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소공동 본점 에비뉴엘에서 이 전시회를 처음 시작한데 이어 안양점과 대전점, 광주점 롯데갤러리에서 순회 전시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