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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테니스 여제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그랜드슬램 통산 309승을 신고하며 US오픈 4강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대회 열흘째 열린 여자 단식 8강 경기에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을 2-1(6-2 4-6 6-3)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윌리엄스는 할렙을 상대로 7승 1패 상대전적 우위의 실력을 과시하면서 2시간 14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윌리엄스의 4강 상대는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로 결정됐다. 플리스코바는 8강 경기에서 아나 콘쥬흐(크로아티아)를 2-0(6-2 6-2)으로 물리쳤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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