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8월 외환보유액 3조1900억달러…2011년 이후 최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7일(현지시간) 8월 말 외환보유액이 3조1900억달러(약 3496조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말(3조2010억달러)에 비해 0.5% 감소한 수치로 시장의 전망에 부합한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7월과 8월 연속으로 줄어들어 2011년 12월(3조1811억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014년 6월 말 3조9932억달러까지 올랐지만 위안화 가치 절하를 방어하기 위해 쓰이면서 대폭 줄었다.


다만 올해 외환보유액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