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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글로벌, 문광부와 '문화콘텐츠 펀드'에 40억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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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에임하이글로벌(이하 에임하이)이 가이아문화콘텐츠펀드에 4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가이아문화콘텐츠펀드는 제작초기의 콘텐츠 개발 및 지적재산권(IP)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중소 콘텐츠 기업의 육성 및 사업 시너지를 위해 이달 중 총회를 통해 출범할 예정이다.

왕설 에임하이 대표는 "한국은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종주국이며 중국 기업들이 근접할 수 없는 글로벌한 창의성과 잠재력이 있다"며 "중국기업은 한국의 콘텐츠 리더쉽을 배우고 존중하며, 에임하이의 한중일 모바일 실크로드 포지셔닝은 단순한 동북아 문화교류와 시장 교두보를 넘어 한국의 이러한 잠재력이 전세계 글로벌 시장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이아벤쳐 관계자는 “중소기업청의 조합승인 인가를 이미 마쳤고 펀드규모는 200억원대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가 120억원을 출자했다”며 “에임하이의 출자는 한국 중소기업의 대중국 사업 발판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임하이는 지난 이사회에서 IP확보자금으로 100억원의 예산을 통과시킨 바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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