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RPG '삼검호2' 출시

중국 윈드플레이가 개발한 정통무협 RPG
안드로이드 버전 우선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넥슨이 중국 윈드플레이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삼검호2'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검호2'는 탄탄한 동양 판타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향상된 그래픽, 화려한 전투효과를 비롯해 협객을 전략적으로 배치, 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 등을 갖췄다.

메인 캐릭터와 최대 4명의 협객을 동반하여 펼치는 개인 및 파티 던전, 문파 간 필드 전투 시스템 '문파시련', 1:1 PVP(플레이어 간 대결)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넥슨은 '삼검호2'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루비, 금화, 보석, 육성단 등을 지급한다. 19일까지 매일 접속하면 '영웅 무기', '4급 보석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오는 10월3일까지 레벨 40을 달성하고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아이패드, 홍삼세트,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선물한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금화 30만, 기백단 5개, 4급 랜덤 보석팩 등이 담긴 삼검호 패키지를 지급한다.

넥슨은 오는 18일까지 게임에서 구글 플러스 또는 페이스북으로 계정을 연동하고 이벤트 공지를 통해 계정 정보를 남긴 이용자에게 '협객 소환권'도 지급한다. 게임 정보와 출시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검호2'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