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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직원 비율 54% 인터파크, 사내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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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직원 비율 54% 인터파크, 사내 어린이집 개원 인터파크 강동화 대표이사(뒷줄 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앤어린이집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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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인터파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인근에 직장 어린이집 '아이앤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2층 독채 건물로 마련된 어린이집은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한 3개의 보육실과 실내 놀이터, 미니 텃밭 등을 구축했다. 또 5명의 전문 교사진을 배치하고 전문 영양사가 구성한 유기농 식단을 제공했다. 정원은 30명.


인터파크는 재직인원 중 54%가 여성이며 재직기간에 출산한 여직원 중 육아휴직 사용자가 62%로 사기업 평균 사용률의 2배에 육박한다. 육아휴직 신청 직원 중 복직률도 70% 이상으로 높다.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와 워킹맘도 육아 부담을 덜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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