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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항공, 한진해운 추가 지원 따른 부담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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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대한항공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소식에 따른 부담감 확대 탓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5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3.64% 내린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제안해 논의중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화물 운송을 위한 항공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방법은 밝히지 않고 있지만 곧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조율해 세부 지원 내용을 밝힐 방침이다.

한편, 한진그룹은 앞서 한진해운 최대 주주(지분율 33.2%)인 대한항공이 2000억원씩 두 차례 유상증자하는 형태로 일부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부족한 자금이 추가로 발생하면 조양호 회장과 한진그룹 계열사가 100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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