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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군수 공약이행 91%,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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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8개분야 44개 사업 중 13개사업 완료 27개사업 정상추진 이행률 91%"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민선 6기 8개분야 44개 공약사업 이행율 91%를 나타내며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6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및 변경사항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에는 내·외부 위촉위원 10여명과 소관부서장 15명 등 30여명이 참여해 공약 세부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 내용에 따르면 군은 지금까지 총 8개 분야 44개 사업 중 13개 사업을 완료했고, 27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2개 사업은 미착수 중이고 2개 사업은 보류상태다. 완료사업과 정상추진사업을 포함한 정상추진율이 91%로 높게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유사 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 지침 등 정부정책 및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부득이 지속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 변경사업을 발굴하고 폐기하는 공약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변경 안건은 2건이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우선 정부 사회보장사업 관련 유사 중복사업 정비 지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사업을 폐지하고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권고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사업을 출산장려금 확대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또 지난 회의시 사업 보류를 확정했던 취학 전 아동 야간보육센터 확대 운영건에 대해서는 최종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평가단은 취학전 아동 야간보육센터 확대운영은 (구)보건의료원 노인요양병원 기능 전환사업 추진이 중단돼 공간마련이 어렵고 지역 여건상 추진이 불가능해 최종 폐지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평가단은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사업 추진 시 소통을 강화해 군민에게 이익을 주는 결과가 나왔으면 한다“며 “정상 추진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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