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시장 표창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시장 표창 수상
AD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일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 ‘2016년 서울시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온 점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성동구·서대문구·성북구·강동구 등 4개구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주간보호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재단은 올해 기존 4개 자치구 외에 구로구·중랑구·도봉구·서초구 등 4개 자치구에 기억키움학교를 추가 개소해 치매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이번 표창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로 쓰이는 진료비가 연간 1조원이 넘고, 80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2명이 치매 진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기억키움학교가 치매 어르신의 신체,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 어르신뿐만아니라 그 부양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