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문기 식약처장, 첨단 의료기기 업체 애로사항 청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업체 대표(CEO)들과 서울 구로구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 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강동주 바이오넷 대표, 고석빈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대표, 양희봉 썸텍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 처장은 간담회에 앞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을 방문해 허가 도우미 제도 등 첨단 의료기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제품 개발 현황도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허가 도우미 제도는 새로 개발되는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 과정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제도다.


손 처장은 "우리나라가 첨단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의료기기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