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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실업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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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실업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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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진도실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행사를 실시했다.

전남광역치매센터(순천 성가를로병원 내)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바른 정보를 교육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의 관심과 배려로 안심하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진도실업고등학교에 현판 수여 후 학생과 교직원에게 우리나라 치매의 현황,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진도군보건소와 진도실업고등학교는 치매파트너로써 치매예방 및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영백 교장은 “치매 교육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고 특히나 성장하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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