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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웍스, IBKS제4호스팩과 합병 신고서 제출…12월 신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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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솔트웍스가 IBKS제4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884만2320주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2.759이며, IBKS제4호스팩의 합병가액은 주당 2000원이다. 10월11일 합병승인 주주총회를 개최한 후, 11월15일 합병기일을 거쳐 12월5일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솔트웍스는 군수 분야 솔루션, 가상훈련 시스템 개발 등 국방 IT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최근 디지털병원 및 임상 의사결정시스템 등 의료 IT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솔트웍스는 내부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김기호 솔트웍스 대표는 “군수 및 의료 IT 솔루션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각 사업 분야의 해외 진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솔트웍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2.9% 증가한 9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는 매출 약 40억2000만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6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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