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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31일 '8월 문화가 있는 날’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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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함께해요!, 타악 퍼포먼스‘인수화풍’"


곡성군,  31일 '8월 문화가 있는 날’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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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월 31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타악 퍼포먼스 ‘인수화풍(人水火風)’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 타악 연주팀 ‘얼쑤’의 창작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독특하고 신명나는 호흡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했고,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루한 국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소통으로 누구나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은 오후 7시에 개최할 예정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예술팀(061-360-8362)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곡성군은 9월 중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먼저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오후 5시에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9월 3일에는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오후 1시, 오후 5시에 각각 영화 ‘곡성(哭聲)’을 상영할 계획이다.
9월 23일에는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25일까지 3일에 걸쳐 ‘제16회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 음악회와 함께 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석곡면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다.


9월 마지막 날인 9월 30일에는 ‘제16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하여 4일에 걸쳐 관광객들에게 가을장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 기간 중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곡성레저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전라남도 내 21개 시?군, 34개팀 총 1,300여 명이 참가해 남도의 멋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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