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진수 23점' 오리온, 동부 꺾고 프로아마최강전 4강행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최진수 23점' 오리온, 동부 꺾고 프로아마최강전 4강행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최진수 [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최진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프로아마최강전 4강에 안착했다.

오리온은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 2016 KCC 프로아마최강전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8강 경기에서 86-77로 이겼다.


최진수는 이번 경기 오리온의 해결사였다. 2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위기 때마다 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강선과 장재석도 각각 16점, 14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1쿼터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동부는 김태홍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었다. 김태홍은 10득점했다. 오리온스는 최진수, 허일영이 5득점하며 맞섰다. 오리온스는 1.8초를 남겨놓고 장재석이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21-20 한 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분위기는 오리온스가 가져갔다. 초반 장재석의 높이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했다. 동부는 두경민, 윤호영을 통해 반전을 시도했다. 그때마다 최진수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끊었다. 46-37. 오리온스가 크게 앞서갔다.


3쿼터 동부가 48-47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이때도 최진수는 빛났다. 허일영이 3점슛으로 분위기를 돌리고 최진수가 굳혔다. 최진수는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12점을 넣었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블록슛과 스틸 한 개 씩을 성공했다. 문태종도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66-58.


4쿼터 동부는 허웅의 3점포 등으로 반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김강선에게 아홉 점을 허용했다. 86-77 오리온의 승리로 끝났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