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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천사펀드'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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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봉사단체 38개·연간 참여인원 8500명…'사회공헌단' 통해 체계적 활동

NH투자증권 '천사펀드'의 결실 NH투자증권은 파주시 당동2리를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추식재 작업을 돕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협력을 다지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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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내에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대표적인 증권사다. 2005년부터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고 2010년부터는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천사펀드'다. 천사펀드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하는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으로 결식아동 결연사업, 소아암재단 환아수술비 ㆍ치료비 지원,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의 건강지원사업 등 3가지 사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2011년 10월부터는 천사펀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정했다. '사회공헌기금'은 사내봉사단의 기부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쓰인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활동의 주축인 사내봉사단체는 현재 38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3050명이 사내봉사단체에 가입해있으며 이 중 봉사활동 참여인원은 8519명, 봉사시간은 3만2404시간에 달했다. 1인당 봉사시간 10.6시간, 참여율 280%를 달성했다.


규모만큼 사내봉사활동의 프로그램은 매우 세분화돼있다. 지역적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교육/아동복지, 사회복지/지역사회, 글로벌 점포특성 등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찾아가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구하는 봉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이밖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유대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전국의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희망나무 장학금', 영등포 쪽방촌의 주민들의 '여름철 더위나기/겨울철 따뜻한 겨울나기'지원, 장애인복지관의 옥상텃밭 조성 사업, 헌혈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희망나무 장학금'의 경우 2005년부터 2016년까지 444여명의 희망나무 장학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7월부터 금융감독원과 협업으로 초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해 지난해 한해에만 36회에 걸쳐 약 3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농협 금융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사회공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등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천사펀드'의 결실 지난 8월 16일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의 여름철 더위나기 지원으로 김원규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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