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상호 "朴대통령 레임덕, 의혹투성이 충성 인사 채운다고 막을 수 없어"

시계아이콘01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변재일 "추경, 청문회 거쳐 여야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논의돼야"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 신임 경찰청장 임명, 우병우 민정수석 등 현안과 관련해 정부여당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변재일 더민주 정책위의장은 청문회를 전제로 추경을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朴대통령 레임덕, 의혹투성이 충성 인사 채운다고 막을 수 없어"
AD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정수석에 대한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 청와대가 전혀 꿈쩍도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신임 경찰청장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신분을 속여서 오늘날 경찰청장 자리까지 올라왔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의혹투성이 인사로 청와대와 사정기관을 채울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는 엄격한 헌법적 가치를 중시하는 집단이 아니냐"면서 "'보수는 부패했다. 보수의 도덕적 기준은 낮다' 이런 정신을 박 대통령 임기 중에 만들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국민과 맞서는 오기불통의 국정운영 방식은 결코 국민 속에서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레임덕은 권력기관을 충성을 다하는 사람을 채워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서 방지된다"면서 "의혹투성이 충성 인사들로 자기 주변을 채운다고 해서 레임덕이 안 지켜진다는 점을 진심으로 충고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청문회 핵심증인 채택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오만한 태도"라며 "국민의 한푼, 한푼 세금을 부실기업에 함부로 쓰도록 권력자에게 허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세금을 소중히 여길지 모르는 정책 결정자도 자격이 없다"면서 "문제는 이들이 국회에 와서 해명하고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보고도 안하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변재일 더민주 정책위의장은 "추경은 청문 과정에서 원인과 해법 진단을 전제로 여야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에서 합의하고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역할론을 주문했다. 그는 "이 대표가 나서달라"면서 "박 대통령에게 할말은 하고 문제를 풀겠다고 하지 않았냐. 왜 뒤에 숨어있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 대통령 설득해 제대로 된 인사를 하도록 건의하고 세월호와 백남기 가족을 생각하고 억울한 사람의 작은 하소연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