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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월드컵예선 시리아전 장소 마카오로 변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슈틸리케호, 월드컵예선 시리아전 장소 마카오로 변경 울리 슈틸리케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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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두 번째 경기 장소가 급히 바뀌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다음달 6일에 하는 최종예선 두 번째 시리아와의 경기장소를 기존 레바논에서 마카오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시리아와의 2차전 경기를 시리아 내전 관계로 제3국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레바논도 안전과 경기장 시설 등 문제점이 많아 마카오로 변경했다. 시리아축구협회는 마카오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고 마카오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승인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경기시간과 경기장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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