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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두 번째 경기 장소가 급히 바뀌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다음달 6일에 하는 최종예선 두 번째 시리아와의 경기장소를 기존 레바논에서 마카오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시리아와의 2차전 경기를 시리아 내전 관계로 제3국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레바논도 안전과 경기장 시설 등 문제점이 많아 마카오로 변경했다. 시리아축구협회는 마카오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고 마카오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승인과정을 거쳐 확정됐다.
경기시간과 경기장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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