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23일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다만 충남과 호남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5∼34도, ▲인천 25∼33도, ▲수원 25∼34, ▲춘천 22∼33, ▲강릉 22∼30도, ▲청주 25∼34도, ▲대전 25∼35도, ▲세종 22∼34도, ▲전주 23∼34도, ▲광주 25∼34도, ▲대구 23∼31도, ▲부산 24∼31도, ▲울산 24∼30, ▲창원 24∼34도, ▲제주 26∼31도를 기록하겠다.
바다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