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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16 KBO리그 경기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에 앞서 지난 11일 잠실 NC전에서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한 LG 박용택이 시상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순길 LG 트윈스 단장, 김재박 KBO 경기감독관, 박용택, 양상문 LG감독.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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