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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계 외환거래액, 전월比 10% 감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지난 7월 세계 시장에서 거래된 하루평균 외환거래량이 전월 대비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외환동시결제시스템(CLS)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외환시장에서 7월 하루 평균 거래액은 4조7000억달러로 전월 대비 10% 정도 감소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은행에 대한 규제가 새롭게 도입되는 등의 이슈로 세계 시장에서의 외환 거래가 침체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 거래량이 저조한 여름 휴가 기간과 맞물린 영향도 작용했다.


한편 지난 6월 하루 평균 거래액은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을 묻는 국민투표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6월 하루 평균 거래액은 5조2000억달러로 작년 6월 4조5200억달러에 비해 15% 이상 급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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