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부터 ‘사마천의 인간탐구’ 주제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최경용)은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사마천 연구가 이자 명강사인 김영수 사학자를 강사로 CEO 리더십 특화교육과정 ‘사마천의 인간탐구(5기)’ 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내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사기(史記)’는 중국 전한시대 역사가인 사마천이 서술한 중국최고의 역사서로 본가, 세가, 열전 등 5개 부분, 130편으로 이뤄져 있고 중국고대 2000년 역사와 인간사 천태만상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5기 과정은 사기(史記) 속 인물 중 세기의 라이벌 관계를 현대적 관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경영자로서 발전과 성공에 자극을 주는 성숙한 관계 속에서의 라이벌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내달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12회차에 걸쳐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에서 진행된다.
기타 교육관련 문의는 전화(062-250-3021, 3037)로 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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