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성군,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 만들기” 총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보성군,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 만들기” 총력 보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및 부실공사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AD


"2016년 기술직 공무원 대상 안전 및 부실공사 예방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성군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및 부실공사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윤병선 부군수 인사말, 김대주 안전건설과장이 추락, 전도, 협착 등 각종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예방대책과 사업장 안전조치 등을 주제로 한 강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병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각종 재난은 예고 없이 일어나고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안전모, 안전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주 안전건설과장은 보성군 건설공사 감독자 업무 지침과 국토교통부 건설공사 안전관리 지침 및 건설공사업무 매뉴얼 교육과 실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를 소개하면서, 알고 있는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성군은 각종 사업장 안전관리로 사건·사고 없는 보성군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각종 교육 실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현장 행정 적극 추진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건설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재해예방교육 및 부실공사방지 관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6월 초에는 우기철 대비 재해취약시설 및 각종 사업장을 사전 점검하는 등 수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6월 말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방재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설업 등록업체, 공사현장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여수지사 강순기 교육문화부장을 초빙하여 산업재해현황 및 현장안전관리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도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현장행정 추진을 더욱 강화하고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 분기별 재난 관련 교육을 실시함과 아울러 교육 대상을 다양화하는 등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재난예방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재난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