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엑소(EXO)가 돌아왔다.
18일 0시 공개된 엑소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의 동명의 타이틀곡인 '로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지니·네이버뮤직·엠넷닷컴·벅스·소리바다·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7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로또'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곡이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로또에 당첨된 행운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독특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엑소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로또'를 비롯해 수록곡 '꿈', '캔트 브링 미 다운(Can’t Bring Me Down)', '몬스터(Monster)', '몬스터(일렉트로닉 버전)' 등 역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줄세우기'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엑소는 앞서 정규 1, 2집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이에 엑소가 이번 앨범으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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