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소방액션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지상파 방송 시작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광주 스튜디오 버튼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소방액션 애니메이션 "
"스튜디오버튼과 EBS,영실업이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소방액션 애니메이션"
"첫방송 29일 (월요일) 저녁 7시"
"편성 일시 : (본방송)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 7시 30분"
"(재방송)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 7시 30분 / 토요일 오전 8시 ~ 8시 30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스튜디오버튼과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영실업이 공동 제작한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가 드디어 2016년 8월 29일부터 지상파TV EBS1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편당 13분 총 26화로 구성된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메가시티를 배경으로 3인조 특수소방대 파이어로보팀이 결성되고 화재현장과 사고현장에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하면서 인명을 구조하는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는 액션장르의 3D애니메이션이다.

(주)스튜디오 버튼은 지난 2013년 9월, 국내 최고의 콘텐츠 기반 창업지원사업인 “광주문화콘텐츠 기획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입주했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꾸준한 제작지원과 마케팅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아 성장해왔다.

(주)스튜디오 버튼의 김호락 총감독은 "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는 미국 9·11 테러 당시 대피중인 시민을 구조 하기위해 무너지는 빌딩을 거슬러 올라가는 소방관을 보며 영웅적인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소방관이 웨어러블 슈트를 입고 활약 한다면 전세계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EBS는 지난 2015년1월부터 공동제작사로서 기획과 제작을 총괄했으며, 프라임타임 방송편성 및 다양한 국내 외 라이선스 사업에도 참여하여 , 글로벌 프로젝트로 성장시킬 것을 약속했다.

시나리오는 로보카폴리의 “안지민”작가와 정글에서 살아남기의“진익순”작가가 집필하고,실감나는 화재상황과 구조의 정확한 묘사를 위해서 국민안전처 “이상희 소방경”의 도움을 받아 원고 및 감수를 진행했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1년 6개월간 기획 단계부터 완구개발을 병행하여 작품내용과 완구개발을 같이 진행하여 극 중 소방장비와 최대한의 싱크로율을 맞춰 제작했다.

메인완구를 개발한 공동제작사 영실업에서는 EBS의 프라임타임 방송과 동시에 8월 말부터 완구를 출시할 계획이며, 추석 전에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완구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