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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WEB FEST 영화제’ 담양에서 만나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헨리 젠킨스 교수 등 ‘트랜스미디어 대가’ 대거 참석 예정
영화감독·작가·배우 등 방문…담양군 “영상산업발전 도모”


[아시아경제 문승용] 아시아 유일의 국제 웹영화제 ‘2016 KWEB FEST’ 제2회 2부 행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담양군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에 앞서 1부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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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콘텐츠인 ‘웹시리즈(웹드라마)’란 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이다. 또한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동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로, 최근에는 영화제처럼 별도의 시상식을 가질 정도로 대중화된 문화 콘텐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국 웹드라마의 세계화를 위해 열리는 ‘KWEB FEST’는 트랜스미디어의 대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국 USC 미디어학과 교수인 헨리 젠킨스와 같은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WEB FEST 참석자 100여명은 1부 본 행사를 마친 후 담양을 방문해 21일부터 Web contents 세미나와 KWEB FEST 사업설명회 참석, 그리고 군의 주요관광지 답사 등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담양을 방문하는 인사들은 8개국에서 모인 영화관계자 30여명과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유명 영화감독, 시나리오작가, 배우 등으로 담양군에서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군 주요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고 담양군이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서 최적지임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상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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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굴뚝 없는 문화 영상산업의 홍보효과를 통해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담양다움’의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구축하겠다”며 “문화중심도시 담양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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