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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립식품, 국내외 성장성 확인…목표가 29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현대증권은 17일 삼립식품에 대해 2분기 전 사업부문에 걸쳐 호실적을 기록했고, 이는 국내외 장기 성장성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삼립식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55억원, 18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4.8%, 18.3% 증가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제빵 등 디저트 품목의 다각화와 유통채널의 다변화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3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삼립식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4574억원, 1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8%,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메르스로인한 기저효과와 국내외 성장이 뒷받침 됨에 따라 향후 수익성 향상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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