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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자연그대로 노지 해변포도‘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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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자연그대로 노지 해변포도‘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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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물질, 당도 탁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를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해변포도는 청정한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해변포도라 불리며 미네랄과 당도가 높아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과일로 사랑 받고 있다.

서울에서 온 김모씨는 “노지에서 자란 해변포도를 처음 먹어봤다”며“다른 지역 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끝 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 식감이 좋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 올해 2월 실시한 해풍의 농업적 이용가치 구명 연구용역에 따르면 완도 해변포도의 경우 다른 지역세서 생산된 포도에 비해 기능성물질 (안토시안, 칼리 성분)과 당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완도군은 ‘완도자연그대로 고품질 해변포도’생산을 위해 포도 유기재배 시범, 간이비가림 설치 시범 등 포도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맛과 기능성이 뛰어난 완도 농산물의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농산물 명품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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