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주신라호텔, 체험형 프로그램 이용객 20% 증가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새로운 레포츠에 대한 관심 높아져…호텔 이색 레포츠 수요↑


제주신라호텔, 체험형 프로그램 이용객 20% 증가 제주신라호텔, 카약
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제주신라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레포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제주신라호텔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비중이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제안하는 이색 레포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개인별 소득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에따라 제주신라호텔은 한라산 숲 속부터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MTB 다운힐, 바다 카약&스노쿨링 등 여름철 계절 특수성에 맞추어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바다 카약&스노쿨링은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등 제주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화순비치에서 진행되며 체험에 참여하면 패들보드, 바다 자전거, 바다 래프팅 등을 고객의 선택에 따라 추가로 체험할 수 있다.


패들보드는 길고 좁은 형태의 물에 뜨는 보드로, 물에서 사람을 지지해주기 때문에 팔이나 손을 움직여 앞으로 나가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이용이 가능하고 바다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서 움직이는 기구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레포츠 체험이 끝나면 화순비치 인근 지하수 지층을 깨고 나온 용천수 물로 채워진
담수욕장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엠티비 다운힐 프로그램은 160㎝이상의 중학생부터 참여 가능한 자전거 하이킹 체험으로 해발 940m의 한라산 숲 속에서부터 호텔까지 다운힐하는 프로그램이다. 절반 이상이 오프로드로 되어있는 한라산 숲길을 지나 바다를 보며 해안 라이딩을 하면서 호텔까지 다운힐로 내려오게 된다. 한라산 숲 속 오프로드부터 내리막 해안 도로를 지나오는 코스로 구성돼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요트 체험 프로그램은 선상 낚시, 저녁 노을 감상 등 90분 가량 동안 바다 위에서 아름다운 제주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월·수·금·일요일에 진행되고 참가비는 소인 3만3000원, 대인 5만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